제19회 프랑코포니 정상회의

2024년 10월 4일 5일, 국제프랑코포니기구(OIF)와 긴밀한 관계 속에, 33년만에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제19회 프랑코포니 정상회의가 열린다.

프랑스어를 가교로 정치 외교적으로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적으로도 중대한 프랑코포니 정상회의는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와 더불어 2024년의 주요한 국제 행사들 중 하나다.

프랑스와OIF는 프랑스어권역의 다양성 속의 창조력, 혁신, 기업가 정신을 이 행사의 핵심으로 삼기로 하였다. 그러므로 견해, 담론, 창조, 고용을 위한 소통 매개로서의 프랑코포니와 재능과 기회의 운반자로서의 프랑스어권 세계가 중시될 것이다. 각자가 다룰 주제는 « 프랑스어로 창조하기, 혁신하기, 시도하기 »이다.

이 주제를 실현하기 위해, 프랑스는 프랑스인들과 프랑스어권 공동체 전체를 대상으로 프랑코포니의 역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상회담에 부차적인 프랑코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를 희망하였다. 페스티벌은 최대한 많은 대중, 특히 프랑스와 세계 전역 프랑스어권 공동체들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것이다. OIF, 회원국들, 사회 단체들과의 담론으로 구축된 이 페스티벌은 개방적이고, 생기있고, 다언어적이고, 동시대적이고, 유용하며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프랑코포니의 표상에 기여한다. 이는 문화적, 학문적, 과학적, 기업적 프랑스어권의 생명력을 더욱 가치롭게 해 준다.

프랑코포니 페스티벌은 국제프랑코포니의 날인 2024년 3월 20일부터 펼쳐져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시도들로 프랑스 본토 및 해외령 전역과 세계로 뻗어나간다. 공연들, 강연회들, 토론회들, 시범들 및 경험담 소개등을 통해 프랑코포니 페스티벌은 프랑스의 빌레 코트레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주제로 채택된 « 프랑스어로 창조하기, 혁신하기, 시도하기 »에 대해 일상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빛날 오대륙의 재능있는 인물들을 보고 들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40개국의 400여의 파트너들의 기여로 풍성해진 프랑코포니 페스티벌은 국제 프랑스어 박물관, 게떼 리리크, 스타시옹 에프, 프랑코포니촌에서 개최되는 « 10월의 날들 » 행사 때에 정점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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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5/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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