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추모 행사 (2016년 11월 11일)

2016년 11월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추모 행사가 거행됐다.

이영계 전쟁기념관 관장, 외교 대표단, 국군과 연합국 군인 및 한국 전쟁 시 유엔군 프랑스 대대의 한국 참전 용사 세 분도 자리를 함께 했다. 프랑스 교민, 서울프랑스학교와 자비에 국제학교의 학생들도 참석했다.

추모 행사는 지난 2015년 11월 한국 전쟁 참전국들을 기리기 위한 석비가 설치된 전쟁 기념관 중앙 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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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랑스학교와 자비에 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번 기념식에서 프랑스 국가를 합창하고 1차 세계대전 참전 병사들의 편지와 시들을 낭독했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연설문을 통해 유럽을 황폐하게 휩쓸고 간 1차 세계대전의 민간인 희생자 및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유럽의 옛 전우들이 함께 한 오늘 날의 자유, 연대 및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젊은 세대의 결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페논 대사는 11월 11일 추모 행사가 앞으로 프랑스가 참여한 모든 갈등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프랑스 군인 전체를 추모하는 자리임을 언급했다.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이하여 페논 대사는 한국 전쟁 시 유엔군 프랑스 대대로 참전한 용감했던 3천명의 프랑스 군인 및 전사자 269명을 떠올렸다.

publie le 15/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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