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필즈상 수상자 배출

8월 13일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서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 수상자 4명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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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수상하는 아르투르 아빌라 CNRS 소장
사진 : AFP

수상자 가운데는 프랑스 수학자 아르투르 아빌라 박사가 포함되었다. 프랑스는 2010년 수상자였던 세드릭 빌라니 교수의 뒤를 이어 다시 한 번 필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프랑스의 역대 필즈상 수상자는 총 11명으로 미국과 함께 필즈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되었다. 아르투르 아빌라 박사는는 21세에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해 박사후 과정을 꼴레쥬 드 프랑스에서 수학하였으며 2008년에는 29세의 젊은 나이로 CNRS 쥐시유-파리 수학연구단 (CNRS/파리 디드로 대학교/UPMC) 최연소 연구단장에 임명되었다. 또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프랑스-브라질 UMI공동연구소가 있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순수/응용 수학 국립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36년에 제정된 이후 4년마다 젊은 수학자에게 수여되는 필즈상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필즈상 수상자가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최초의 여성 수상자인 37세 이란출신의 리암 미르자카니 교수는 현재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하학과 표면역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4서울 세계수학자대회에 참가한 프랑스대표단의 구성을 살펴보면4분의 1이 여성 수학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캐나다출신의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와 오스트리아 출신의 영국 워릭대 마틴 헤어러 교수도 필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수상자 모두 자신의 조국에 첫번째 필즈상을 안기는 주인공이 되었다.

publie le 15/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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