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참전용사, 레몽 베나르씨 안장식

6.25전쟁 때 UN 군으로 참전했던 레몽 베나르씨의 안장식이 15일 부산 UN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안장식에는 미망인 니콜 베나르씨와 두 아들, 손자 등 유가족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무관 대표단과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이승철 씨를 포함해 고인의 양국 친구들이 참석했다. 이승철씨는 2013년 방영한 ’푸른 눈의 마지막 생존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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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품에 잠든 프랑스 참전용사

87 살 생일을 앞두고 지난 3월 1일 세상을 떠난 베나르씨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뷰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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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몽 베나르 씨

베나르씨는 한국전쟁 당시 자원 입대를 통해1950년 11월 29일 부산항에 도착하여UN 군 프랑스 3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그는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받아 십자훈장과 실버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1952년 프랑스로 귀환했다.

베나르씨는 평생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간직하였으며 수 많은 한국인들과 친분을 나누었다.

publie le 18/0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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