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민들,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행사 (2015년 11월 21일)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의 추도사

지난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수 많은 프랑스 교민들께서 몽마르뜨공원에 참석해주셨습니다. 프랑스 동포들과의 연대와 결집을 보여주신 한국 내 프랑스 교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테러는 단순히 프랑스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치들, 바로 프랑스 공화국의 표어인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과 호의적이며 비무장 도시인 파리를 형성하고 있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겨냥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런 야만적 행위에 영향을 받는 국제 사회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말리 바마코 래디슨 호텔에서 발생한 총격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하며 강한 프랑스를 보여줘야 합니다.

publie le 24/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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