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회의 (2016년 6월 7일)

제2회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회의가 2016년 6월 7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저에서 약 15명의 한국 내 프랑스어권 국가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와 조기중 외교부 서유럽 과장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지난 해 12월 15일 주한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에릭 티보 국제 프랑코포니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대표의 방한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5일 첫 번째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회의가 주한 벨기에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벨기에는 오는 2016년 말까지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의장국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의 옵서버 국가 가입 의사를 밝힌 한국을 지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네갈 대통령에게 가입 의사 서한을 공식으로 전달했다.

불어 및 문화다양성을 촉진하며 프랑코포니가 나타내는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증진하려는 목적 외에도 조기중 서유럽 과장은 한국 정부의 한국 내 프랑스어 진흥 의지를 상기시켰다. 한국 내 138개의 고등학교와 55개의 대학 기관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6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시 한국 고등학교 내 프랑스어 국제 학급 개설 및 프랑스어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교육 분야의 협약이 체결됐다.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2017년 프랑코포니 축제 준비 사항 및 이 기간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 및 다국어 심포지엄 계획을 검토했다.

마지막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준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프랑스어권 국제 기구(OIF)는 프랑스어의 사용을 강화하고 관찰하고 행동을 이끌어가는 역할인 ‘위대한 증인’을 임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올림픽 헌장 제24조에 따라 프랑스어는 영어와 함께 올림픽 경기의 공식 언어이다.

다음 3차 회의는 오는 9월에 열린다.

publie le 04/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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