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회고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후 10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회고전 ‘영원한 풍경’展은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HCB재단과 매그넘(MAGNUM) 사진 서고의 방대한 작품들 중 ‘풍경(Landscape)’이라는 주제로 분류된 사진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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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후 10주기 회고전인 ‘영원한 풍경’展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과 매그넘(MAGNUM)이 주최하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을 포함해 그의 생전에 제작된 총 253점의 오리지널 프린트가 함께 전시된다.

스페인 내전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 프랑스 학생혁명, 그리고 식민주의가 끝날 때까지 거의 한 세대를 아우르며 20세기 유럽과 세계 역사의 위대한 증인으로서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거장이 전 생애에 걸쳐 담아낸 작품들을 ‘풍경’이라는 주제 안에서 보여주는 본 전시는 1947년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에서 성황리에 전시되었던 브레송의 초기 대표작인 ‘Early Work in MoMA 1947’, 자연풍경(Landscape)과 도시풍경(Townscape)을 담은 ‘영원한 풍경’ 그리고 20세기 당대 최고의 거장들을 촬영한 ‘순간의 영원성’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풍경에 간직된 의미를 손상시키지 않은 채 프레임 속 풍경에 깃들어 있는 영혼을 감지해내는 천재적인 사진가 브레송의 내면 시선(Gaze)을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20세기 현대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 ‘세기의 눈’, ‘사진의 성부, 성자, 성신’, ‘거리 사진의 제우스’, ‘사진의 톨스토이’, ‘가장 위대한 모더니즘 사진가’, 라이카 사진가들의 규범 등으로 불리며 세계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랑스의 사진작가이다

날짜 :
2014년 12월 5일 2015년 3월 1일

장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publie le 08/0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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