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두 명의 노벨 수상자 배출

노벨경제학상

201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에 프랑스의 장 티롤 툴루즈 1 대학 교수(61세)가 선정됐다. 노벨 위원회는 티롤 교슈의 독점과 독과점 기업에 대한 규제 방안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6년 만에 3번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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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티롤 교수

프랑스 트루와에서 태어난 티롤 교수는 현재 툴로즈 1대학 경제학과 학장 및 산업경제연구소 과학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IAST(Institute for Advanced Study in Toulouse)의 창립 일원이기도 하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객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1년 이후로 정신과학•정치학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은 티롤 교수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으로 프랑스 경제학 연구의 역량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로랑 파비우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프랑스의 가장 저명한 경제학자 중 한 명인 티롤 교수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을 환영하였다. 파비우스 장관은 1990년 이후 툴루즈에서 연구생활을 이어온 티롤 교수는 시장 경제의 독과점 규제 방안 연구의 중요성을 입증하였으며 오늘날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세계 경제에 그의 연구가 더없이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노벨 문학상

프랑스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69)가 2014년 노벨문학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작가로는 2008년 르 클레지오 이후 6년 만이며 1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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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노벨 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

스웨덴 한림원은 9일 모디아노의 수상 소식을 발표하며 “붙잡을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의 예술로 환기시키고 나치 점령기의 생활상을 그려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페테르 엥글룬드 한림원 사무총장은 "모디아노는 우리 시대의 마르셀 프루스트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모디아노는 수상소식에 "카뮈를 포함한 자신의 유년시절도 떠오르고 다른 뛰어난 작가들과 경쟁했다는 사실에 노벨문학상 수상이 약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베르나르 피보 프랑스 공쿠르 아카데미 위원장은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프랑스 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 평했다.

publie le 28/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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